수원 계단에서 먼저 재는 것
팔달구와 인계동의 상가 건물은 지하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좁고 꺾임이 잦습니다. 참마다 각도가 바뀌면 이어 붙일 자리가 그만큼 늘어나므로, 사진만으로는 부재 수량이 나오지 않고 단높이와 참의 길이를 직접 재야 합니다.
광교와 호매실의 단지는 보행로에서 동 출입구까지의 단차를 계단과 경사로로 나눠 처리한 곳이 있습니다. 계단에서 경사로로 넘어가는 지점은 잡는 높이가 달라지므로, 끊지 않고 각도를 꺾어 이어 주는 편이 손을 놓지 않게 됩니다.
장안구와 권선구의 오래된 단지 외부 계단은 벽이 조적으로 쌓인 구간이 섞여 있습니다. 브라켓을 물릴 면이 콘크리트인지 벽돌인지에 따라 앵커를 바꾸므로, 벽을 두드렸을 때 빈 소리가 나는지 알려 주시면 준비가 빨라집니다.